국제유가가 또 올랐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가는 전날보다 0.23달러 오른 배럴당 118.30 달러로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도 전날보다 0.51달러 오른 배럴당 116.46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원유시설 테러로 인한 생산차질이 계속되고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 전해졌기 떄문으로 풀이됐다.
한편 두바이유도 전날보다 1.06달러 오른 109.26달러에 마감돼 최근 강세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