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종합지수가 거래세인하로 7% 이상 폭등 출발하고 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1.54p(7.98%) 급등한 3539.87p로 출발했다
전일 중국정부가 증시부양책으로 증권거래인하세를 종전 0.3%에서 0.1%로 인하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및 금융주의 상승폭이 큰 모습이다. 부동산업종이 8% 이상 급등 중이고 금융보험업종도 7.8% 상승중이다. 건설업종도 7.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세 인하 영향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상해종합지수가 4,000p를 회복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 상승하는 데에는 중국 경기와 기업 이익 성장세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