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소폭 올랐다.
6일 채권시장에서 3년물 채권금리는 4.92%, 5년물 채권금리는 5%, 10년물 채권금리는 5.18%, 3년물 회사채 금리는 5.86%로 거래일 기준 전일보다 각각 2bp 상승했다.
지난 2영업일 동안 4bp 올랐다.
이는 미국 경기가 화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국내 증시의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재신 굿모닝신한증권 차장은 “이미 채권금리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반영돼 있다”며 오는 목요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를 내리기 전까지는 금리가 크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5.46%를 기록하며 닷새째 변화가 없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