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기 거버넌스 2026.09.11

올림픽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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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계올림픽 단독 개최 ‘빨간불’···서울과 연대할까
이원택 전북지사(가운데)와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4일 전북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북도가 전주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올림픽 유치가 곧 지자체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새로 짓는 데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대회가 끝난 뒤 활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교통·관광·문화 인프라를 개선한다면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올림픽을 유치했다’는 성과가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주민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다. 전주와 서울의 공동 개최도 정치적 명분보다 비용과 시설 활용, 지역 발전 효과를 꼼꼼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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