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국내주식형펀드 6일 연속 자금증가세
6일동안 3587억원 유입, 일일평균 615억원
2008-05-29 09:10:00 2011-06-15 18:56:52
국내 주식형펀드는 신규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는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29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로 각각 354억원, 4억원 신규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9조 77373억원으로 지난 20일 이후 6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양현민 굿모인신한증권 연구원은 " 국내주식형펀드는 6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일 이후 6일동안 총 3687억원의 순유입됐다"고 말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 와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로 각각 118억원, 95억원 순유입됐으며 삼성당신을 위한 코리아대표주식종류'도 49억원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일만에 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반전, 지난 27일 설정액 60조 624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실질유입된 자금이 4억원으로  해외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은 거의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가운데 러시아와 브라질지역펀드가 자금유입을 이끈 반면,브릭스와 중국지역중심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펀드에서는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주식1class'1과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c-1 '으로 각각 82억원, 65억원 자금이 유입됐다.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과 '신한BNP봉쥬르중남미 플러스주식펀드'에서는 각각 103억원, 96억원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MMF는 9762억원 줄어든 73조 9023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cecilia102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