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화 OS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에인절 파트 원(Angel Pt. 1)'(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했습니다.
해당 곡은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네 번째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노래입니다. 6월3일 자에 65위로 진입했다가 순위권에서 밀려났는데, 약 한달 만에 재진입했습니다.
앞서 지민은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양과 함께 한 '바이브'(최고 순위 76위), 첫 솔로 음반 '페이스'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최고 순위 30위), '페이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최고 순위 1위) 등으로 '핫100'에 진입해왔습니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글로벌200' 27위, '디지털 송 세일즈' 47위에 올랐습니다.
BTS 지민.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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