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월드투어 스타디움 4회 추가…100만 관객 전망
2023-08-29 11:41:13 2023-08-31 10:38: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스타디움 공연 4회를 추가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누적 관객 100만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에 나서고 있는 트와이스가 4개 지역 4회 스타디움 공연을 추가 진행하게 됐습니다. 오는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어갑니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입성해 5만 관객을 모았고 이와 비등한 규모의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역시 매진시켰습니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7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9개 도시 13회 공연을 통해 북미 투어 기준 자체 최다 관객 수인 총 25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가 될 이번 공연은 누적 모객수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열기를 이어갑니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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