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개입 효과無..원/달러 환율 1030원대 안착 1달러당 1030원..전일비 5원↑정부개입으로 1달러 1025원..불과 하루 지속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6-11 15:34: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당국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억누르고 있지만 소용이 없었다. 전일 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며 1020원대로 내린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다시 1030원대로 돌아왔다. 11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5원 오른 103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외환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도 정부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지만 달러 수요에 밀리면서 환율이 상승했다. 1달러에 1026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정부개입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하고 정부 개입으로 의심되는 자금도 유입되며 1024.4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장 막판 정유업체들의 결재 수요가 나오고, 국제적인 증시하락에 투신사들이 선물 거래한 달러를 다시 매수하면서 단숨에 1030원대로 뛰어올랐다. 홍성무 신한은행 차장은 “환율이 다시 1020원대 초반으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밑바닥을 다진 환율의 상승압력이 내일도 이어지며 1030원대 중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외환)5일만에 1030원대 재상승..정부개입 약발 떨어졌나 (외환)원/달러 환율 급등후 숨고르기 (외환)"1030원 안돼"..정부개입으로 환율 1020원대 복귀 (외환)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개장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인기뉴스 국회의장 후보등록 'D-1'…4파전 다크호스 '정성호' 시장 넓히는 임베디드 보험 "연내 매각" 몸집 키우는 롯데카드 주택통계 오류, 단순 실수일까 이 시간 주요뉴스 김웅 "박 대령 공소취소부터…국힘은 공감 부족" 야권 "김건희 명품백 수사? 특검 거부 명분 쌓기" 추경호, 원내대표 출마…"유능한 민생정당 명성 되찾겠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