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남북관계 전망' 세미나
다음달 6일, 대한상의 회관
2011-08-30 11:00:00 2011-08-30 11:00:0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정부와 재계, 학계 등 남북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6일 2시부터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 변화전망과 우리의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이 ‘최근 북한의 경제정책 동향과 남북경협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유환 동국대 교수, 유완영 유니코텍코리아 대표이사, 윤민호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천길주 현대건설(000720) 전무이사 등이 남북관계 전망에 따른 정부와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도 준비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경제팀(02-6050-3496)으로 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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