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韓 '정책결정 투명성·정부지출 낭비' 등 악화"
국가경쟁력 평가도 22→24위로 하락
입력 : 2011-09-07 16:00:00 수정 : 2011-09-07 17:59:08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WEF(World Economic Forum)의 2011년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42개 국가 중 24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2011년도 WEF의 세계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작년에는 139개 국가 중 22위를 차지했다.
 
인프라(18위→9위), 보건 및 초등교육 분야(21위→15위)는 개선됐으나 제도적 요인(62위→65위), 고등교육 및 훈련(15위→17위), 기업활동 성숙도(24위→25위)와 기업혁신(12위→14위) 지수 등의 악화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순위가 하락했다.
 
특히, 제도적 요인 중 정책결정의 투명성(111→128위), 정부지출의 낭비 여부(71→95위), 공무원 의사결정의 편파성(84→94위) 등의 순위 하락이 눈에 띄었다.
 
3대 평가부문별로 기본요인이 상승(23→19위)했고 효율성 증진(22→22위)과 기업혁신 및 성숙도(18→18위)는 불변이었다.
 
재정부는 “WEF의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3대 약점 요인은 제도적 요인(65위), 노동시장(76위), 금융시장(80위)”으로 평가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전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고 싱가폴이 1단계 상승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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