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中 PMI 충격·덱시아 재협상 악재에 '하락 출발'
2011-11-23 18:03:35 2011-11-23 18:04:5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0을 기록, 32개월만에 최저치로 집계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벨기에가 덱시아에 대한 구제금융 계획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했다는 소식도 투심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6.37포인트(0.70%) 내린 5170.45로 장을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28.67포인트(1%) 하락한 2843.01에, 독일 DAX30 지수는 36.19포인트(0.65%) 밀린 5501.20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코메르츠뱅크가 0.59% 하락 중이고 덱시아 은행은 8% 넘게 밀리고 있다.
 
세계 2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는 1%대 내림폭을 기록 중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