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씨앤케이인터, 대표 검찰 고발..이틀째 '下'
2012-01-19 09:17:55 2012-01-19 09:17:55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씨앤케이인터(039530)가 주가 조작 사건으로 대표가 검찰에 고발되며 이틀째 하한가다.
 
씨앤케이인터는 19일 오전 9시17분 전일대비 1160원(14.93%) 떨어진 661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을 부풀려 주가조작에 이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전일 씨앤케이인터를 검찰에 고발했다.
 
씨앤케이인터의 오덕균 대표를 비롯해 일부 임원 등 4명이 검찰 고발조치 됐고 시세 조종으로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등 6명도 부정거래행위 금지 및 미공개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씨앤케이인터는(옛 코코)는 지난 2010년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재료를 바탕으로 주가가 연일 급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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