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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준법감시전문가 과정 개설
2012-02-27 10:55:53 2012-02-27 10:56:16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부통제관련 준법감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4기 준법감시전문가과정(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Program)을 개설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서울대 법학대학원과 영국 금융투자전문대학원인 레딩대 ICMA Centre의 공동 참여로 개발된 이 과정은 매년 증권과 자산운용 관련 규제 업무 내용을 번갈아 다뤄 왔고, 올해는 자산운용분야에 초점이 맞춰진다.
 
Global Capital Market Academy는 금융투자교육원이 IB, 자산운용, 금융공학, 컴플라이언스 등 주요 영역의 글로벌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는 고급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금융위, 금감원, 협회 등 규제기관 실무자, 변호사, 법대교수, 국내외 내부통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사례를 활용한 현장실무 적용 및 문제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방법론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수강료는 550만원(단,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이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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