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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단독 판매
2012-07-16 09:30:54 2012-07-16 11:02:5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을 독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장 판매없이 전 좌석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입장권은 프로야구 8개 구단 스타 선수가 총출동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관람권이다.
 
경기는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다.
 
입장권 가격은 중앙탁자석 3만5000원, 내야탁자석·익사이팅존 3만원, 내야커플석 2만5000원, 외야커플석·파티텍 1만8000원, 외야가족석(5인) 7만5000원, 내야지정석 1만5000원(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장애·다자녀 6000원), 내야지정석 할인구역 1만2000원(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경로·장애·다자녀 5000원), 외야자유석 8000원(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장애·다자녀 4000원)이다.
 
G마켓은 대전에서 치러지는 이번 올스타전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이벤트 상품도 준비했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 'G마켓 원정응원단' 패키지로 가격은 서울-대전 왕복 버스비 수준인 1만7000원에 선착순 80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원정응원단 버스는 경기 당일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기 관람 후 출발지로 돌아온다.
 
또 편가르기 응원전인 '동군서군' 이벤트를 21일까지 열고 동군과 서군 중 응원팀을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하는 팀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와 비타500 등 경품도 증정한다.
 
최동휘 G마켓 스포츠마케팅팀장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야구 팬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티켓 예매 및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거운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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