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칠레서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12-13 06:00:00 2012-12-13 06: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1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W호텔에서 중남미판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LG Home Chef Championship 2012)'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세계 조리사 협회' 회장단과 117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의 요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이번 중남미 지역 대회에서는 브라질, 칠레, 파나마 등 10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개 팀이 '당신의 추억이 담긴 요리'를 주제로 'LG 광파오븐'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팀으로는 남미과일 '마라꾸야' 샐러드와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 엘살바도르팀이 선정됐다. LG전자는 우승팀에게 LG 스마트폰을 비롯해 파리 여행권, 르 꼬르동 블루 수강권 등의 우승상품을 제공했다.
 
LG 광파오븐은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광파·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과 영양 손실을 줄인 신개념 조리기기로 수분 증발이 적고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아 요리 맛을 더욱 좋게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권택률 LG전자 HA사업본부 C&C사업부장은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반영한 신기능 및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LG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곽이근 LG전자 브라질법인 HA담당 부장(왼쪽)과 기서 구드문슨 세계 조리사 협회 회장(오른쪽)이 우승팀 엘살바도르의 패트리사 로드리게즈씨(가운데)에게 우승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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