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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동탄 분양현장서 '사랑의 쌀' 기부
2013-03-06 17:29:11 2013-03-06 17:31:3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기증했다.
 
롯데건설은 6일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모델하우스에서 화성시내 소외 이웃을 위한 쌀과 라면을 화성시청 복지정책과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4일 동안 내방객 300명당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 총 3만8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쌀 1250kg과 라면 125박스가 마련됐다.
 
◇경기 화성시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모델하우스에서 권소혁 분양소장(왼쪽)이 화성시청 관계자에게 쌀과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권소혁 분양소장은 "화성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단지 남측으로 리베라CC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 29층 16개동에 총1416가구(전용면적 101~241㎡)로 구성됐다.
 
6일부터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8~20일에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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