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제약·제지·음식료·홈쇼핑·게임 강세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40선을 다시 이탈했다. 

 

12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 내린 1939.02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65억원, 8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19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0%), 의료정밀(2.5%), 종이목재(2.3%), 섬유의복(2.2%), 음식료(1.7%) 등 내수주가 선전하는 반면 운송장비(2.6%), 건설(2.4%), 화학(1.6%)업종은 하락중이다.

 

대상(001680)은 1분기 실적 호전 기대로 5.1% 올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STX(011810), STX조선해양(067250), STX팬오션(028670),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 등은 STX그룹과 산업은행이 STX조선해양 이외의 STX그룹계열사에 대한 추가 매각과 추가적인 자율협약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동반 급락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어닝 쇼크로 이틀연속 하한가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수 확대로 1.1% 오른 550.77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606억원 순매수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4.3%), CJ오쇼핑(5.5%), 서울반도체(0.8%), SK브로드밴드(4.7%), GS홈쇼핑(6.2%), CJ E&M(1.1%), 파트론(091700)(2.1%), 위메이드(112040)(5.1%), 차바이오앤(085660)(3.3%), 메디포스트(078160)(7.5%), 컴투스(078340)(6.8%) 등 시가총액상위종목군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