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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2013-05-23 11:04:20 2013-05-23 11:04:2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목전에 두고 다시 후퇴하고 있다. 23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3포인트(0.64%) 하락한 1981.1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우리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중국의 5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6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는 물론 전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2억원을 순매도하며 닷새만에 매도 전환했다. 기관도 89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에 12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2.6%), 통신(2.2%), 섬유의복(0.4%), 전기가스(0.4%)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1.7%), 서비스(1.3%), 증권(1.3%)업종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가 업황 개선 기대와 외국인의 매수로 1.7% 오르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2.5% 상승 중이다. 반면 LG화학(051910)이 3%, NHN(035420)은 2%대 하락이다.
 
코스닥지수는 1.46포인트(0.25%) 오른 575.68을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연구소 창립을 선언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안랩(053800)이 2%대 상승 중이고 잘만테크(090120)써니전자(004770)는 각각 7%와 5%대로 오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소셜앱 '옷깃'의 앱스토어 1위 소식에 상한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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