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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안성기, 30일 사직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자이언츠, 다음주 주중3연전 '스페셜데이 이벤트' 진행
2013-05-23 16:34:47 2013-05-23 16:37:34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8~30일 두산 베어스와의 사직 홈 3연전에서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매월 주중 마지막 홈 3연전에 맞춰 실시하며 화요일 배지데이, 수요일 챔피언스데이, 목요일 유니세프데이 순으로 열린다.
 
'배지데이'인 28일에는 G캡(모자) 배지 1만개를 입장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챔피언스데이'인 29일에는 롯데 선수단이 1984년과 1992년의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모든 좌석의 입장료를 절반만 받는다.
 
챔피언스데이 시구자는 매달 홈페이지 사연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이번 사연 당첨자는 코레일 봉사단에 속해 활동 중인 이치형 씨로, 이 씨가 추천하는 야구에 관심많은 북한 이탈주민 자녀가 시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데이'인 30일에는 롯데 선수단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며, 이날 시구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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