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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전문매체로부터 "혁신" 극찬..4관왕 수상 영예
2013-06-13 14:39:12 2013-06-13 14:42:04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상업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3'에 참가하고 있는 LG전자(066570)가 현지 주요 매체로부터 4개 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 AV 출판기업인 뉴베이 미디어는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에 'LG 이지사인TV(모델명:LT560E)'를 선정했다. 뉴베이 미디어는 총 15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인포콤에서 소개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지사인TV는 TV에 사이니지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TV를 시청하는 동시에 광고를 볼 수 있어 별도의 미디어 장치 없이 소매점 등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 최초 3D 비디오월인 '55WV70MS-B' 제품도 뉴베이 미디어로부터 '최고의 비디오월 (Best New Video Wall)'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스크린 사이 베젤 두께가 5.3mm로 가장 얇다.
 
'최고의 옥외 디스플레이' 부문에도 LG전자의 47인치 '디지털사이니지(모델명:47WX50MF)'가 선정됐다.  '84인치 울트라HD 디지털사이니지 (모델명:84WS70MD)'는 북미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지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로부터 'TV·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Best Award in TV·Monitors Category)'으로 뽑혔다.
 
권일근 LG전자 IT사업부장(전무)은 "세계 최고 기업들이 기술을 자랑하는 전시회에서 4관왕에 올라 무척 영광스럽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화질을 자랑하는 IPS 디지털 사이니지로 세계시장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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