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통법, 자본시장 수준 한 단계 끌어올릴 것"

2009-01-14 09:00: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4일 "자본시장통합법의 긍정적 효과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매경 증권인상' 시상식에서 "자통법은 금융투자산업의 경쟁과 창의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자통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소비자와 투자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감독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통법 개정안은 향후 공포절차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