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13일 서초 지역 장애인 가족과 함께 '다(多)이루소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을 비롯해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의 장애인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송편 빚기대회를 포함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송편 빚기대회에서는 예쁜 송편, 개성만점 송편 콘테스트 등 장애인이 직접 송편을 만드는 체험을 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노년 등 연령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했고, 한우리풍물단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함께'란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장애인과 송편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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