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공업(170030)이 고성장 기대감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공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190원(2.29%) 오른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공업이 신규차종 확대와 중국법인 성장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데 비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 미만으로 자동차 부품업종 평균에 비해 낮다"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완성차의 주요 신차인 제네시스와 LF쏘나타, 쏘렌토 등 수주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4% 늘어난 17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수준인 10%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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