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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큰 정체 없어..오후부터 본격 정체 예상
서울~부산 5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광주 4시간50분 등 소요예정
2014-09-06 13:38:35 2014-09-06 13:42:50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추석연휴 첫날인 6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고속도로 정체상황이 다소 나은 편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출발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5시간20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대전 2시간20분 ▲광주 4시간50분▲대구 4시간30분 ▲울산 5시간30분 ▲목포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후 12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서초~반포 3㎞구간이 정체된 상태다. 부산방면 청안휴게소 부근 2㎞, 청원~죽암휴게소 부근 4㎞, 회덕분기점 1㎞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방면 금천부근 2㎞구간이, 목포방면 서평택~서해대교부근 3㎞, 서천부근~동서천분기점부근 7㎞가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 신갈분기점 승용차 사고로 인해 지연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는 논산방면 호남터널입구부 터널 보수작업, 순천방면 삼례부근 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소도로는 양평방면이 소통이 원활한데 반해, 마산방면 충주부근~괴산부근 6㎞, 괴산휴게소 2㎞, 낙동분기점부근~상주터널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http://www.roadplus.c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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