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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교육, 'NE 능률'로 브랜드 변경.."신사업 진출"
2014-10-08 10:12:28 2014-10-08 10:12:2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능률교육이 8일 기업 브랜드를 'NE 능률(엔이 능률)'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새 기업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도 새롭게 선보였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고객에게 건강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능률교육은 유아 통합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학 교재 출간 등 영어교육 외 신사업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교육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아?초등 시장은 1차 대상이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NE Kids' 누리 과정과 연계한 새로운 유아 통합 독서 프로그램 '상상수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달 중 초등 사고력 연산 교재 '사고셈' 시리즈도 출간 예정이다.
 
황도순 능률교육 대표이사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NE 능률(엔이 능률)을 통해 변함없이 믿을 수 있는 탁월한 품질의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영어교육을 넘어서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0년 능률영어사로 설립된 능률교육은 '능률 VOCA', '리딩 튜터', '토마토 TOEIC' 등 교재와 고등 영어 교과서 제작사로 알려졌으며 영어교육 분야에서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NE능률 새 기업이미지(사진제공=능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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