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해주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사람인HR은 여가시간, 공간 및 비용 등 여가지원제도, 운영시스템 및 예산 등 운영기반, 임직원의 이해도와 만족도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과했다.
실제로 사람인HR은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조화를 배려하는 것이 사기를 높이고 몰입을 유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된다는 생각으로 여가친화경영에 앞장 서왔다.
매주 수요일은 온타임데이로 지정해 정시퇴근 후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대체휴일제, 안식휴가제, 샌드위치데이 휴가도 시행하고 있다. 또, 캠핑, 우쿨렐레, 볼링 등 회사에서 장비 및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각종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사내 카페를 비롯해 언제든 이용 가능한 그룹 연수원이 남양주에 위치해있다.
이정근 사람인HR의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말처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이 창의적인 사고와 서비스로 이어져 사람인HR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여가경영으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여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시상식에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왼쪽)과 심영섭 사람인에이치알 상무(오른쪽)이 시상식이 끝난 뒤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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