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노나곤, 두 번째 글로벌 팝업스토어 오픈
2014-12-29 10:30:59 2014-12-29 10:30:5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일모직(028260)은 노나곤(NONAGON)의 두번째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나곤은 제일모직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Natural9)이 론칭한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노나곤은 지난 9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 10꼬르소꼬모, 비이커등 국내 편집매장과 함께 글로벌 패션도시의 편집매장에도 팝업스토어를 추진,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베이징에 새로 오픈한 10꼬르소꼬모(10CORSOCOMO)와 대만의 JAY.CO.LTD(這也有限公司)등에 선보인다. 타이페이에서도 조만간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노나곤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노나곤 관계자는 "론칭 6개월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태리,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팝업스토어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면세점, 일본, 미국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나곤은 오는 2017년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브랜드의 아티스트인 태양&CL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내년 S/S시즌 메이킹 필름을 이날 공개한다.
 
◇(사진제공=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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