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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22일 예약판매..이통사, 증정품 '빅뱅'
스마트워치부터 프로젝트빔까지 고객 유치 경쟁
2015-04-20 13:16:56 2015-04-20 13:16:56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가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LG전자(066570)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해 다음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에게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에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후 1년 동안 1회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증정한다. 
 
SK텔레콤(017670)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예약 고객 중 1000명에게 셀카 렌즈, 셀카봉, 방수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올레샵'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KT(030200)는 최신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을 추첨을 통해 100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예약고객에게 스마트폰과 TV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노콘솔을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도 제공한다.
 
G4는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DSLR급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백커버에 적용해 손에 쥘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G4는 G3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을 받은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차원이 다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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