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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우즈벡 학교에 도서관 선물
2015-10-08 18:33:27 2015-10-08 18:33:27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타쉴락 7번학교의 낙후된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타쉴락 7번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보수 공사를 통해 냉난방 시설, 컴퓨터, 영상상영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신규도서를 비치 하는 등 현지 아동들에게 새로운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은 "새로운 도서관을 통해 타쉴락 7번학교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부터 페르가나에서 면방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도서관 개보수는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진행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매년 '청소년 발전기금'과 '대학생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질환 의료캠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재학생,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8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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