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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목동 마운드에 서다
2015-10-14 15:32:43 2015-10-14 15:32:43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21)가 프로야구 2015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목동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틴탑' 멤버 '창조'. 사진/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김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창조는 "지난 6월 시타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고, 설렌다"면서 "넥센히어로즈가 4차전에 이어 5차전까지 승리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3루 방향 관중석에서 응원 머플러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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