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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국토부 장관상
2015-12-16 17:46:27 2015-12-16 17:46:27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자사 베스트셀링 세단 Q50이 수입차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에 뽑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안전도 평가를 종합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인피니티 Q50은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이하 KNCAP)에서 수입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올 하반기 포함 1999년 KNCAP 평가가 시작된 이래 수입차가 거둔 가장 우수한 기록이다.
 
앞서 Q50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고,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평가를 받는 등 해외 안전 평가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은바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에너지위너상, 올해의 안전한 차 등에 이르기까지 Q50만큼 짧은 기간 내 다양한 수상의 영광을 거둔 사례는 없을 것"이라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사양 등 외적 요소는 물론, 운전자, 동승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까지 고려해 개발된 Q50은 고객이 가장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차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티 Q50. 사진/인피니티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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