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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생활플랫폼' 광고 론칭…"고객 생활 더욱 '폼'나게"
'잘 생겼다', '이상하자' 이은 2016년 신규 광고 캠페인
2016-03-21 09:35:28 2016-03-21 09:35:47
SK텔레콤(017670)이 2014년 '잘 생겼다', 2015년 '이상하자' 캠페인에 이어 2016년 신규 광고 캠페인 '생활플랫폼'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통합미디어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생활가치 플랫폼 등 3대 플랫폼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생활플랫폼 광고 캠페인은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서 제시하는 생활 속 가치가 모두 고객의 생활을 더욱 '폼'나게 바꿔주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SK텔레콤은 "'폼'은 생활플랫폼의 폼이면서 동시에 고객 개개인이 가진 '나만의 멋', '나만의 인생', '나만의 정체성' 등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가수 설현, 배우 조진웅,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태용 등을 TV광고 모델로 기용해 각자가 생각하는 '폼'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또 '생활의 폼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생활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폼'나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SK텔레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내용은 사이트(www.sktfo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 내 ‘나만의 폼 사진 올리기’, ‘생활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의 다양한 플랫폼 상품·서비스가 가져올 생활 속 ‘폼’의 변화들을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2014년 '잘 생겼다', 2015년 '이상하자' 캠페인에 이어 2016년 신규 광고 캠페인 '생활플랫폼'을 론칭했다. 사진/SK텔레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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