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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VR 특별 체험 전시 개최
2016-05-30 17:27:41 2016-05-30 17:27:41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이 IT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체험 전시 행사를 실시한다.

 

넥슨 지주회사 NXC는 VR콘텐츠 공모전 '가상현실 오픈콜' 개최 기념으로 5월31일부터 7월31일까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전시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상용화된 HTC 바이브를 비롯해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다양한 VR기기를 통해 시각·동작 인식을 포함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2층 VR 전시 공간에서는 HTC 바이브 및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일반 체험이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5팀 선착순으로 HTC 바이브 심층 체험이 진행된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과 함께, VR에 대한 관심을 넘어 VR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까지 2개월 여를 남겨두고 있는 VR 콘텐츠 제작·발표·전시 공모전 ‘VR 오픈콜’은 'VR, 바라만 볼 것인가?'라는 슬로건 하에 누구나 가상현실 콘텐츠 작가가 되어 관람객, 넥슨컴퓨터박물관과 함께 보다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완성시켜 가는 공모전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전시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9월 30일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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