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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사회안전방송 대표, 새누리당 청년 최고위원 출마
2016-07-19 10:06:09 2016-07-19 10:06:09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이용원 사회안전방송 대표가 19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9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다.
 
이 대표는 부산 사하에서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활동했고,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만세’의 공동대표를 지낸 바 있다.
 
그는 현재 전국 케이블TV와 IPTV에서 송출되는 ‘사회안전방송’ 대표를 맡으며 ‘실종자 찾기 방송광고  캠페인’과 트위터 활동으로 5년 간 약 100여명의 치매노인, 지체장애우, 실종아동 등을 찾은 바 있다.
 
이 대표는 “새누리당의 청년으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히 출마를 결심했다”며 “청년을 위하는 새누리당, 구태없는 새누리당, 젊은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출마로 새누리당 청년 최고위원은 이부형 당 중앙청년위원장과 유창수 유환아이텍 대표 등 3파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새누리당 청년 최고위원 출마 예정인 이용원 사회안전방송 대표. 사진/이용원 캠프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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