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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실적도 이상무-NH증권
2016-09-07 08:56:14 2016-09-07 08:56:1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3분기에도 전 부문의 걸쳐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7.6%, 11.4% 늘어난 3조9582억원, 247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특히 상반기에 실적 개선을 이끌었던 식품 부문의 높은 성장과 바이오 부문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성장과 경쟁 심화를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산업 전반과 달리 식품 부문이 최근 몇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2014년 하반기 수준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또한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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