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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홍콩·대만 앱마켓 매출 1위 기록
아시아 78개국 진출…7일만에 다운로드 200만 돌파 눈앞
2016-10-05 15:01:02 2016-10-05 15:01:02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가 아시아 출시 7일만에 홍콩, 대만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톤에이지는 지난달 28일 아시아 78개국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했으며 7일만에 홍콩, 대만 양대마켓 1위를 달성하고, 마카오 2위, 태국 7위, 인도네시아 9위 등 다국가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누적 다운로드는 200만건 돌파를 눈앞에 뒀다.
 
넷마블의 스톤에이지가 홍콩과 대만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스톤에이지를 지난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거쳐 지난달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특히 넷마블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게임 연출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각국 인기 성우들을 섭외해 더빙 작업을 하는 공을 들였다. 북미·유럽 시장에는 추후 진출할 계획이다.
 
스톤에이지는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요소와 턴제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다. 전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이 게임은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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