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뚝딱 브랜드위크'를 열고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 '펫토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브랜드위크에는 국내산 재료로 만든 사료와 간식을 포함해 총 17개의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반려동물이 예민하거나 편식해도 '뚝딱뚝딱' 잘 커주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한끼뚝딱, #한캔뚝딱, #한장뚝딱 등 총 10개의 테마를 구분해 제품을 소개했다.
대표 상품으로 국내산 황태와 생육을 활용해 만든 애견사료 '한끼뚝딱' 1kg 제품은 64%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고, 3kg 제품은 40% 할인한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 포씩 급여가 가능하도록 개별 포장돼 위생적이고 편리한 습식 사료다. 소고기나 양고기, 오리고기 등에 황태를 더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져키, 닭가슴살 슬라이스 등 애견 간식을 1회분씩 분할 포장한 '한입뚝딱' 제품은 1봉에 58% 할인한 2900원에 판매하고, 3봉은 45% 할인한 1만900원에 선보인다. 강아지·고양이의 영양상태를 고려해 생육과 각종 영양소를 담은 '한캔뚝딱' 제품은 12개들이 한 세트를 종류별로 9900원씩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한삽뚝딱'(고양이 모래), '뚝딱뚝딱'(대용량 간식), '한층뚝딱'(캣 타워), '한장뚝딱'(애견 패드), '한탭뚝딱'(강아지 계단), '한큐뚝딱'(고양이 화장실), '베펫'(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뚝딱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강아지·고양이 간식을 증정하고, 기획전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반려동물용 니트머플러를 제공한다.
맹지환 G마켓 가구침구팀장은 "국내에서만 반려동물 인구가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될 만큼 애견·애묘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용품을 찾는 수요도 부쩍 증가하는 추세"라며 "뚝딱 브랜드위크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반려동물 필수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실용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1월1일~11월21일) G마켓의 반려동물용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고양이 수제간식 판매량이 3배(205%), 애견 수제간식은 25%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간식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의 편의시설용품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같은 기간 고양이 정수기 판매가 189%, 고양이 원목캣타워는 213%, 애견 정수기는 301%, 애견 소파·침대는 906%씩 각각 늘었다.
(사진제공=G마켓)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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