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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봄맞이 '홈퍼니싱'대상 가구업종 캐시백 이벤트 실시
응모 후 가구업종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캐쉬백 제공
2017-03-13 15:08:05 2017-03-13 15:08:05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하나카드가 봄철 집안 꾸미기에 나서는 고객의 증가로 홈퍼니싱 시장 성장에 따라 가구업종 카드결제에 대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는 13일 최근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퍼니싱' 시장과 봄을 맞이해 가구업종 금액대별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은 물론 벽지나 침구,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최신 트랜드를 의미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내 집을 갖기보다는 집을 꾸미고 사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전·월세족과 1인 가구의 증가, 집 값 상승에 대한 부정적 전망, 재건축 비용의 부담 등의 요소들로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홈퍼니싱'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집을 꾸미고, 오래된 가구를 새롭게 장만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업종에서 결제한 금액대별로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원큐페이(1QPay)를 통해 응모한 후 가구 업종에서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5000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7만5000원,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15만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특히 한샘·일룸·현대리바트 등 모든 가구 가맹점을 이벤트 대상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보편화된 마케팅 컨셉을 탈피해 최근 트렌드와 시즈널 이슈를 고려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렌드와 시즈널 이슈를 분석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최근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퍼니싱' 시장과 봄을 맞이해 가구업종 금액대별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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