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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향남공장,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
2017-12-01 13:05:58 2017-12-01 13:05:58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생산본부 향남공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제도다. 경기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최고 경영자의 관심, 기업 대내외 신임도, 기업의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인증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대웅제약 생산본부는 전 직원이 소통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생산본부 향남공장은 직원협의 및 의결기구인 '한마음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소통을 지원하는 호프데이와 동호회로 활기 넘치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 고유의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GMP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품질분임조 활동 등 개인과 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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