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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시승참가자 천명 모집
총 9회차 진행, 3박4일 시승기회 제공
2018-03-06 09:22:20 2018-03-06 09:22:20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기아자동차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 최초로 탑재된 ‘올 뉴 K3’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에 참여할 고객 10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K3’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시승이벤트를 통해 준중형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를 3박 4일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이벤트는 연비, 스타일, 안전 3가지 주제로 오는 5월 8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아차(000270)는 시승에 당첨된 고객들이 시승을 마친 후 시승후기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이 중 우수 후기 작성한 6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승 후 연비, 스타일, 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를 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시승후기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접수된 생생한 고객 평가를 향 후 마케팅 프로그램에 반영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4월 1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중형차 못지 않는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에 1000명의 시승이 종료되면 구전과 온라인 등을 통해 올 뉴 K3의 우수한 상품성이 널리 전파될 것”이라며, “시승이벤트 외에도 출고 고객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K3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가 경차급인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에 달한다.
 
또한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모델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차의 올 뉴 K3.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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