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돌변한 화목보일러
2018-03-21 13:27:16 2018-03-21 13:27:16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충남 부여군 임천면의 소재의 주택에서 불이나 3,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7시 32분께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불길이 주택 전체로 번지며 주택 78㎡를 모두 태웠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가동시 온도가 급상승해 주변에 있는 가연성 물질도 쉽게 발화된다"며 사용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로 불길에 휩싸인 주택. 사진/부여소방서
 
부여=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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