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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난민 구호 앞장·민간 외교활동 등 지구촌 번영 공로 인정
2018-07-01 12:00:00 2018-07-01 12:00:00
[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APAIB: 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와 국제연합(UN)이 공동 주관힌 ‘2018 APAIB-UN Joint Conference’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 좌측 두번째)가 '2018 APAIB-UN 공동학회' 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SK네트웍스
 
회사 측에 따르면 APAIB와 UN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공동 시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AIB와 UN은 앞으로도 2년마다 공동 주관 콘퍼런스를 열고 최 회장과 같은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영활동은 물론, 세계공동모금회(United Way Worldwide) 리더십위원으로 난민구호 등 범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선 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 UN Global Compact) 코리아의 일원으로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회는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열려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정치, 경제,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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