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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항공우주, 헬기 추락 사고에 약세
2018-07-18 09:22:26 2018-07-18 09:22:26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마리온 추락 사고로 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보다 1750원(4.61%) 하락한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헬기가 추락해 해병대원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마리온은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것으로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해병대용을 개조한 헬기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입장료를 통해 추락사고 원인 규명 및 대책수립을 위해 군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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