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인공"…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23일 개막
특별강연, 진로 및 학과·채용박람회 등 열려
입력 : 2019-05-15 17:02:45 수정 : 2019-05-15 17:02:45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여성가족부·수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연계 학술대회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합창대회 △청소년 골든벨 등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야제와 개·폐막식 및 멘토특강, 또래특강 등 주요 행사에 청소년 6명이 사회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강연과 진로 및 학과·채용박람회 등도 같이 준비 중이다. 특별강연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체조선수 손연재, 방송인 유병재의 멘토특강을 비롯해 또래에게 듣는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또래특강 등이 마련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19세 이상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취업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직업인 멘토링’과 ‘강소기업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 기회 등을 제공한다.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도 배포한다.
 
다양한 체험·전시부스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표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부스’는 1919년 3·1운동을 이끌었던 청소년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연계부스’ 등도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22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청소년 동아리와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개발을 위해 수원시 해외 자매도시를 연계한 ‘국제 교류존’을 선보이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과 ‘청소년 특별회의 출범식’ 등도 계획됐다.
 
청소년 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23일 출범식을 갖는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람회장에서 출발하는 수원 연극축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등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9일 열린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찾은 학생들 모습.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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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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