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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하나카드,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 업무협약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특화 회계관리시스템 제공
2019-05-16 14:20:33 2019-05-16 14:20:3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 하나카드,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세무·노무·인사 등 회계관리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전용통장과 하나카드의 클린카드를 기반으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이 보조금을 보다 투명하게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회계시스템을 변경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세무, 노무, 인사 등 전문적인 업무도 한비협의 도움을 받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방식의 문서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이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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