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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데뷔 후 첫 전국 투어
2019-09-24 09:38:18 2019-09-24 09:38:1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데뷔 후 첫 전국 투어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10~11월 대전, 부산, 대구, 전주 총 4개 도시에서 카페 투어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 후 6년 만이다.
 
오는 10월19일 대전 유성구 궁동 코나웨이브에서 시작해 11월2일 부산 전람회의 그림(금정구 장전3동), 9일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중구 대봉1동), 16일 전주 돈키호테(완산구 태평동)로 이어진다.
 
소속사는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뮤지션이 홀로 무대에 올라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며 "해당 지역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공연"이라 소개했다.
 
안녕하신가영은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발표한 후 담백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 독특한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다.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네가 좋아', '순간의 순간' 등 대표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OST 작업도 활발히 해왔다.
 
티켓은 24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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