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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와 협업 음원 'Make It Right'
2019-10-18 09:54:08 2019-10-18 09:54: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와 협업 음원을 발표한다.
 
1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후 6시 국내·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Make It Right (feat. Lauv)’을 공개한다. 'Make It Right (feat. Lauv)'은 그룹이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한 노래다.
 
방탄소년단라우브 협업 'Make It Right'.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라우브(Lauv)는 ‘I Like Me Better’, ‘I’m So Tired’, ‘Lonely’ 등의 노래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Make It Right (feat. Lauv)’의 가사 일부를 직접 쓰고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컬로 곡의 아련한 감성을 더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에서 선보인 ‘Make It Right’ 무대 영상들을 편집해 구성했다. 
 
라우브.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꾸준히 협업해오고 있다. 할시, 에드 시런, 니키 미나즈, 체인스모커스, 찰리 엑스씨엑스, 자라 라슨, 주스 월드 등이 그간 그룹의 앨범에 참여했다.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부터 차세대 팝스타까지 다양한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라우브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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