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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뮤콘’ 일환 협업 프로젝트
8일 아이디와 케빈 와일드 새 싱글 '7UP'
2019-12-09 18:10:47 2019-12-09 18:10:4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올해 중순부터 글로벌 뮤직 마켓 사업 ‘뮤콘’일환으로 국내외 아티스트 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8일 레트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아이디(Eyedi), 세계적인 EDM 프로듀서 케빈 와일드가 함께 작업한 싱글 ‘7UP’이 발표된다.
 
케빈 와일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3인조 디제이/프로덕션 그룹. ‘배드 로열(Bad Royale)’의 멤버로 활동하며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디플로(Diplo)’, ‘트레비스 스캇(Travis Scott)’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다.
 
뮤콘 콜라보란 이름으로 진행된 협업 결과물들은 12월 마지막 주까지 계속 발표된다. 말레이시아 출신 팝 보컬리스트 ‘아이샤 아지즈(Aisyah Aziz)’와 국내 전자음악 선구자 ‘윤상’, 포르투갈 출신 프로듀서 ‘홀리(Holly)’와 실력파 래퍼 ‘플루마(Pluma)’등의 싱글 발표가 이어진다.
 
‘뮤콘’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개된 아이디와 케빈 와일드 새 싱글 '7UP'.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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