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10-06-03 11:28: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기(009150)가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4일 “과거 기업경영의 주요 관점은 매출과 손익이었지만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기업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 받고 있다”며 “삼성전기가 기업 가치를 높이고, 사회책임을 다하고, 기업 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할 때 기업의 격은 높아지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주요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마다 환경의 날에 맞춰 국/영문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 개요 ▲이해 관계자별 경영성과 ▲비전 ▲윤리경영 ▲고객 및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임직원의 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 ▲주주가치 제고 활동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 등을 서술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 10만5836톤을 감축, 10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약 4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약 7만9000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380여억원(소나무 70만 그루 식재 효과)의 효과금액을 거뒀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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