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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7주 연속 20% 시청률…임영웅, 위로의 무대
2020-05-15 09:31:51 2020-05-15 09:31:5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7주 연속 20%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5월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7회는 전국 집계 기준 22.1%를 기록하며 7주 연속 20%를 돌파했다. 이에 4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 채널 1위를 수성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한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2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7회 방송까지 첫 방송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이긴 하지만 평균 시청률 21%라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TV조선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0%대를 기록하거나 최대 4%대를 기록하는 와중에 ‘사랑의 콜센타’가 20%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14일 방송에는 ‘가족들을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안방극장에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임영웅은 아들을 먼저 하늘로 보낸 아픔을 가진 시청자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4507통 전화 시도 끝에 연결된 시청자는 아들과 닮은 임영웅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고 했다. 
 
신청자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엄마 사랑해요”라며 아들을 대신해 마음을 전한 임영웅은 쏟아지는 눈물과 마음을 추스르고 신청곡 ‘마법의 성’을 열창했고, ‘마음의 아들’이 되어드리겠다며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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